코스피에 투자하는 가장 쉬운 방법 KODEX 200 수수료, 구성 종목, 향후 주가 전망까지 알아보자.

미국 주식 시자의 대표 지수가 S&P500이라면 국내 주식 시장의 대표지수는 바로 코스피입니다. 국내에는 이런 코스피를 추종하는 ETF들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코스피 ETF인 KODEX 200의 수수료, 구성 종목, 향후 주가 전망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KODEX 200 수수료
2. KODEX 200 구성 종목
3. KODEX 200 향후 주가 전망
4. 결론

 

 

1. KODEX 200 수수료

운용사 : 삼성자산운용

순자산 : 66,587억원

수수료 : 0.16%

배당수익률 : 년 2.1%

 

KODEX 200은 2002년에 상장된 ETF로 국내 상장된 코스피 200에 투자하는 ETF 중 가장 오래된 ETF입니다. 오랜 기간 운용되었던 ETF이기 때문에 순자산과 거래량이 모두 상당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순자산 규모에 비해 수수료율은 다른 경쟁 ETF들보다 조금 높은 수준입니다. 

 

KODEX 200은 매분기말 영업일을 배당락일로 하여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주당 695원의 배당금을 지급하였습니다. 이를 연환산하였을 시 배당수익률은 약 2.1%로 국내 평균 배당수익률과 비슷합니다.

 

 

2. KODEX 200 구성 종목

 

KODEX 200은 코스피에 상장된 종목 중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상위 200개 종목을 선별하여 투자하기 때문에 대부분 국내 대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가총액 가중방식을 사용하여 비중을 결정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31.43%로 가장 높습니다. 그 외 SK하이닉스, POSCO홀딩스, NAVER, 현대차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에 투자하기 때문에 매우 안정적인 ETF입니다.

 

 

 

3. KODEX 200 향후 주가 전망

KODEX 200는 코스피 200을 추종하고 있으며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반도체, 전기차 종목들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코스피는 미국의 고금리와 반도체 수요 감소로 인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약세로 매우 좋지 않은 흐름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HBM과 같은 AI반도체 수요의 증가와 미국의 금리인상 진정세 등으로 코스피의 반등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최근 골드만삭스에서는 내년 말 코스피 지수를 2800으로 예상하는 리포트를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지수가 그렇듯 코스피 역시 박스권이라는 놀림을 받기도 하였지만 장기간으로 보았을 때 꾸준히 우상향 하고 있었습니다. 외부 악재들이 해소되고 있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KODEX 200의 주가 역시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4. 결론

KODEX 200은 세금 걱정 없이 투자할 수 있는 가장 안정적인 ETF입니다. 장기적으로 투자할 종목을 찾을 때 우선적으로 고려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투자의 판단과 의사결정 그리고 거래에 대한 손익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글은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이며 절대 투자 권유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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