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이 사모으는 미국 초단기 국채 ETF SGOV ETF의 수수료, 배당금, 배당수익률까지 알아보자

최근 워렌 버핏이 애플 주식을 팔아 현금화한 후 미국 초단기 국채를 매입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보다는 투자 매력이 있는 종목을 찾지 못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으려는 목적입니다. 오늘은 워렌 버핏처럼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하고 외하예수금을 놀리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SGOV ETF의 수수료, 배당금, 향후 주가 전망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SGOV ETF 수수료
2. SGOV ETF 배당금, 배당수익률
3. 결론

 

1. SGOV ETF 수수료

운용사 : iShare

순자산 : $23.65B

수수료 : 0.09%

 

워렌 버핏은 수 조원의 현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국 단기 국채에 직접 투자가 가능하지만 일반적인 투자자들이 미국 단기 국채에 투자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ETF입니다. 그중 가장 유명한 SGOV ETF의 수수료는 0.09%로 매우 낮은 수수료율로 단기로 잉여 현금을 예치하기 적합한 상품입니다.

 

많은 분들이 예적금에 예치해두는 것이 아니라 수수료까지 내면서 SGOV ETF에 투자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나올 내용인 SGOV ETF의 배당금과 배당수익률을 확인하시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2. SGOV ETF 배당금, 배당수익률

SGOV ETF는 매달 배당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ETF로 매달 $0.4 정도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를 년으로 환산한다면 SGOV ETF의 배당수익률은 5%입니다. 

 

위는 SGOV ETF의 주가 그래프입니다. 월마다 발생하는 배당락을 제외하면 주가는 거의 변동이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GOV ETF는 별도의 계좌를 만들고 일정 기간 예치를 해야 하는 다양한 조건을 가진 외화예금과 달리 단순히 매수하고 매도하는 것만으로도 예금 금리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단기 자금 예치 목적으로 적합하다 할 수 있습니다.

 

3. 결론

SGOV ETF는 단기 예치를 위한 상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을 매도 후 현금을 들고 있지만 어떤 상품을 매수해야할지 고민하고 있는 잠깐의 기간 동안 안전한 수익을 얻기 위한 상품을 고민하고 계시는 투자자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투자의 판단과 의사결정 그리고 거래에 대한 손익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글은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이며 절대 투자 권유글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