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채권 ETF 종류, 수수료 총정리(일반, 물가연동, 레버리지, 인버스)

최근 미국의 국채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가장 확실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곳은 바로 채권시장입니다. 오늘은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모든 채권 ETF를 일반, 물가연동, 레버리지, 인버스로 분류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미국 채권 ETF 종류 총정리

 

분류	채권 기간	티커	운용보수	ETF명
일반	단기 (1~3년)	SHY	0.15%	iShares 1-3 Year Treasury Bond
	중기 (7~10년)	IEF	0.15%	iShares 7-10 Year Treasury Bond ETF
	장기 (20년 이상)	TLT	0.15%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
		EDV	0.07%	Vanguard Extended Duration Treasury ETF
물가연동	단기 (1~3년)	VTIP	0.05%	Vanguard Short-Term Inflation-Protected Securities ETF
	중기 (7~10년)	TIP	0.19%	iShares TIPS Bond ETF
	장기 (20년 이상)	LTPZ	0.20%	PIMCO 15+ Year US TIPS Index ETF
레버리지	중기 (7~10년)	UST	0.95%	ProShares Ultra 7-10 Year Treasury
		TYD	1.09%	Direxion Daily 7-10 Year Treasury Bull 3x Shares
	장기 (20년 이상)	UBT	0.95%	ProShares Ultra 20+ Year Treasury
		TMF	1.05%	Direxion Daily 20+ Year Treasury Bull 3X Shares
인버스	중기 (7~10년)	TBX	0.95%	ProShares Short 7-10 Year Treasury
		PST	0.95%	ProShares UltraShort 7-10 Year Treasury
	장기 (20년 이상)	TBT	0.92%	ProShares UltraShort 20+ Year Treasury
		TMV	1.04%	Direxion Daily 20+ Year Treasury Bear 3x Shares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채권 ETF는 총 15종류입니다. 이 중에서 금리 인하시 투자하면 안 되는 인버스 ETF를 제외하더라도 총 11종류의 ETF가 있습니다.

 

2. 일반 미국 채권 ETF

그 중 가장 유명한 ETF는 일반 채권 ETF인 SHY, IEF, TLT, EDV로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투자하는 미국 채권 ETF 역시 이 중 하나일 것 입니다. 일반 채권 ETF들은 금리 인하시 낮은 수수료와 지난 역사에서 증명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투자 상품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선택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고 안정적이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EDV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다면?

미국 국채 ETF 추천 EDV 수수료, 구성 종목, 향후 주가 전망까지 알아보자.

 

 

SHV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다면?

미국단기채권 ETF 추천 SHV 배당금, 수익률, 듀레이션까지 알아보자.

 

IEF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다면?

미국 채권 ETF 추천 IEF 수수료, 만기수익률, 배당수익률에 대해 알아보자

 

TLT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다면?

미국 장기국채 ETF TLT 주가, 배당금, 배당수익률을 알아보자

 

 

3. 물가연동 미국 채권 ETF

일반 채권 ETF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그 가치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한 채권 ETF가 바로 물가연동 채권 ETF입니다. 다만 지금처럼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금리가 인하되는 시점에는 일반 채권 ETF와 큰 차이가 없는 ETF라 할 수 있습니다. 

 

수수료 측면에서도 일반 채권 ETF와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조금 더 인플레이션 헷지를 원하는 투자자라면 물가연동 미국 채권 ETF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4. 레버리지 미국 채권 ETF

레버리지 미국 채권 ETF는 일반 채권 ETF보다 더 큰 수익을 목표로 하는 ETF입니다. 이런 상품 대부분은 파생상품을 이용해 상품을 구성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ETF들에 비해 수수료가 높다는 단점이 있고 이는 채권 ETF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또한 금리 인하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지거나 다른 변수가 생길 때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성급하게 투자하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5. 인버스 미국 채권 ETF

인버스 미국 채권 ETF는 금리 인하시 손해를 보는 ETF이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시장에서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단기적인 투자 상품으로도 지금 시장의 대세와 크게 어긋나기 때문에 아예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투자의 판단과 의사결정 그리고 거래에 대한 손익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글은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이며 절대 투자 권유글이 아닙니다.